블로거: 숏코드를 대체하는 위젯(가젯)을 활용하기

위젯(Widget)과 가젯(Gadget)은 같은 말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개념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위젯(Widget)은 워드프레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웹사이트 및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하는 일반적인 용어입니다. 그리고 가젯(Gadget)은 블로그스팟, 블로거(Blogger)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고유한 용어입니다.

따라서 두 용어는 사용하는 플랫폼에 따라 달리 불리지만, 블로그의 특정 영역에 기능을 추가하는 작은 모듈을 의미하는 동일한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숏코드는 워드프레스에서만 사용하는 본문의 글에서 배너를 넣을 때 사용하는 코드, 이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위젯(가젯)이란 무엇인가요?

위젯(가젯)은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특정 영역(주로 사이드바나 푸터)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콘텐츠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작고 독립적인 기능 블록입니다.

예를 들어, 방문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위젯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최신 글 목록
• 인기 글 목록
• 카테고리 목록
• 달력
• SNS 피드
• 광고 배너 (예: 쿠팡 파트너스 배너)

2. 위젯(가젯)이 왜 필요한가요?

위젯은 블로그를 관리하고 방문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쉬운 기능 추가 및 변경: 위젯을 사용하면 코드를 직접 수정하지 않아도 블로그의 레이아웃에 새로운 기능을 손쉽게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이드바에 최신 글 목록을 넣었다가 인기 글 목록으로 바꾸는 것이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가능합니다.

• 사용자 편의성 증진: 방문자들이 블로그의 다른 중요한 콘텐츠나 기능(예: 검색창, 자주 찾는 카테고리)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유연한 레이아웃 관리: 블로그의 핵심 콘텐츠 영역을 벗어나 자유롭게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어, 다양한 정보와 기능을 효과적으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 수익화 도구: 블로그 사이드바나 푸터에 광고 위젯을 배치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활용됩니다.

3. 블로거에서 숏코드를 대체하는 방법: 위젯(가젯) 활용

지금까지 숏코드는 글 본문 안에 콘텐츠를 삽입하기 위한 기능이고,  글 내용과 함께 배너를 배치할 때 사용한다는 겁니다. 이 기능은 워드프레스에만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거에서 숏코드와 유사한 역할을 하는 위젯(가젯)은 블로그의 사이드바나 푸터 등 미리 정해진 영역에 콘텐츠를 삽입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따라서, 위젯을 이용하면 HTML 코드를 한 번만 등록해두고, 블로그의 특정 영역(사이드바, 푸터 등)에 반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구체적으로 구현은 다음과 같조!

위젯으로 배너 구현하는 법

1. 배너 코드 준비: 쿠팡 파트너스에서 생성한 배너 코드를 복사해 둡니다.

2. 레이아웃 편집: 블로거 관리 페이지에서 레이아웃 메뉴로 이동합니다.

3. 위젯 추가: 원하는 위치(예: 사이드바)에서 가젯 추가를 클릭합니다.

4. HTML/자바스크립트 가젯 선택: 목록에서 HTML/자바스크립트 가젯을 선택합니다.

5. 코드 붙여넣기: 제목을 쿠팡 배너 등으로 지정하고, 콘텐츠 입력란에 준비한 HTML 배너 코드를 붙여 넣습니다.

6. 저장: 저장 버튼을 누르면 위젯이 블로그에 표시됩니다.

이렇게 한 번 만들어 둔 위젯은 위치를 자유롭게 옮길 수 있어 편리합니다. 하지만 글 본문 중간에 직접 [숏코드]를 넣어 배너를 삽입하는 워드프레스와 달리, 블로거의 위젯은 글의 본문이 아닌 정해진 영역에만 배치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글 본문 안에 배너를 넣고 싶다면, 아쉽게도 글을 작성할 때마다 HTML 모드에서 배너 코드를 직접 복사하여 붙여넣기 해야 합니다.

4. 마무리하며

위젯(가젯)은 블로그 플랫폼마다 이름만 다를 뿐, 사이드바나 푸터에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추가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적인 도구입니다. 복잡한 코드를 몰라도 직관적인 방식으로 레이아웃을 꾸밀 수 있어 초보자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쿠팡 파트너스 배너와 같은 수익화 요소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에도 필수적이니, 블로그의 특성과 목적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간단한 요약:

따라서 이렇게 정리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워드프레스, 글 본문에 배너를 넣을 때는 숏코드를, 사이드바에 넣을 때는 위젯을 사용합니다.블로거, 글 본문에 배너를 넣을 때는 HTML 코드를 직접 붙여넣어야 하며, 사이드바에 넣을 때는 가젯을 사용합니다.

즉, 숏코드와 위젯은 같은 기능이 아니며, 워드프레스는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제공하고, 블로거는 가젯 기능만 제공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알유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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