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 콘솔, 페이지 색인 등록 요청하기: 색인 생성 요청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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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치 콘솔 시리즈를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할 때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색인 등록 요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1. 구글에 색인 등록을 요청하는 작업의 이름은?
구글 서치 콘솔에서 특정 페이지를 검색 결과에 빠르게 등록해 달라고 요청하는
작업은
색인 생성 요청(Request Indexing)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능은
- 위치: 서치 콘솔 상단의 검색창에 URL을 입력한 후, '색인 생성 요청'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2. 색인 생성 요청이 중요한 이유
사이트맵 제출만으로도 충분히 색인이 이루어지지만, 특정 상황에서는 이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 신규 페이지의 빠른 노출: 새 글을 발행하거나 중요한 페이지를 추가했을 때, 구글 봇이 자동으로 발견할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시 색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검색 결과 노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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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 후 재색인 요청:
robots.txt파일 수정,noindex태그 삭제, 404 오류 수정 등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했을 때, 구글 봇에게 "이제 이 페이지에 문제가 없으니 다시 확인해달라"고 알리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대표 주소(Canonical URL) 변경: 지난 강에서 배운 것처럼, 대표 주소를 변경한 후 기존 주소의 색인을 해제하고 새로운 주소를 빠르게 색인시키기 위해 요청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색인 요청 한도(버짓)'가 한정적인 이유와 활용 전략
색인 생성 요청은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아쉽게도 요청 한도(Request Quota)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약 10회 정도만 요청할 수 있으며, 이 한도는 사이트의 크기와 상태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왜 한정적으로 사용될까요?
구글은 전 세계 수십억 개의 웹페이지를 관리해야 합니다. 만약 모든 웹마스터가 무제한으로 색인 요청을 보낸다면, 구글 서버에 엄청난 부하가 걸리게 됩니다. 따라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스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요청에 제한을 둡니다.
효율적인 활용 전략
한정된 요청 한도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다음과 같이 전략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 가장 중요한 페이지에 우선 사용: 새 글이나 업데이트된 핵심 페이지에만 요청을 사용합니다. 모든 페이지에 남발하지 않습니다.
- 문제 해결 후 사용: 오류가 발생했던 페이지를 수정한 후에만 요청하여 구글 봇에게 다시 확인해달라고 알립니다.
- 대량 페이지에는 사이트맵 활용: 수십, 수백 개의 페이지를 한 번에 등록해야 할 때는 사이트맵을 제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사이트맵은 '이러한 페이지들이 새로 생겼으니 확인해달라'고 한 번에 알리는 용도입니다.
색인 생성 요청은 내 사이트를 더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4. 대표주소(Canonical URL) 변경하는 이유
검색엔진 최적화(SEO) 관점에서 필수: 대표 주소는 검색엔진에 해당 페이지의 ‘진짜 주소’를 알려주기 때문에, 중복 콘텐츠를 방지하고 페이지 권한(링크 가치 등)을 한 곳에 모으는 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같은 내용의 페이지가 여러 주소로 노출될 경우, 대표 주소를 지정해주면 검색엔진이 해당 URL만 색인하고 순위를 부여합니다.
주소 구조 변경, 페이지 이관 시: 사이트 리뉴얼, URL 구조 개편, 콘텐츠 이동 등으로 기존 주소가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을 때 새로운 대표 주소로 변경해야 검색엔진이 최신 콘텐츠를 정확하게 색인합니다.
대표 주소를 바꿀 때의 문제점
기존 색인 주소와의 충돌: 이미 색인된 기존 주소가 남아 있을 경우, 새로운 대표 주소로 지정해도 검색엔진이 옛 주소와 새로운 주소를 모두 색인하거나 중복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페이지 순위 하락과 검색 결과 혼란을 초래합니다.
색인 전환 지연: 대표 주소를 바꾼 직후 바로 검색엔진에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전 주소가 계속 검색결과에 노출되거나, 새 주소가 색인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링크 가치 손실 위험: 외부에서 기존 주소로 연결된 링크(백링크)가 새 대표 주소로 완전히 이전되지 않을 경우, 링크 권한이 분산되어 SEO 효과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대표 주소 변경 후 해야 할 일
빠른 색인 요청: 사이트맵 제출 및 "색인 생성 요청" 기능을 사용해 구글봇에 변경된 주소를 빠르게 알리고 색인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01 리다이렉트 설정: 기존 주소에서 새 대표 주소로 301 리다이렉트를 반드시 설정해 검색엔진과 방문자가 자동으로 새로운 주소로 이동하도록 해야 링크 가치 손실을 최소화합니다.
색인 상태 점검: Search Console 등 웹마스터 도구를 활용해 변경된 주소가 잘 색인되고 있는지, 이전 주소는 적절히 리디렉션 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마무리::
오늘은 색인요청시 마주하게 될 다양한 상황과 색인요청 기능의 한계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따라서 이들 기능을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사이트의 검색 순위와 가시성을 높일 수있는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색인요청!!! 구글만 기다리지 마시고요!!. 직접 실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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